OECD 국가별 연 평균 근로시간 순위

OECD 국가별 평균 연간 근로시간

우리나라가 근로시간이 가장 많은 줄 알았는데, 그보다 더 많은 형제의 나라들이 있었습니다. 멕시코와 코스타리카!!

통계자료가 공개된 OECD 38개국 중 평균 연간 근로시간이 2,000시간이 넘는 국가는 멕시코, 대한민국, 코스타리카, 그리스 총 4개 국가입니다. 그 외 국가들은 대부분1,500~2,000 시간대를 기록 했는데, 1,500시간이 안되는 헤븐국가는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총 4개 국가입니다. 

연 편균 근로시간 지도

근로시간이 적은 국가는 노란색으로, 근로시간이 많은 국가는 빨간색을 적용해서 표시해 봤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인식하는 것처럼 유럽지역이 대부분 근로시간이 적고, 유라시아와 북미지역이 상대적으로 근로시간이 높았습니다. 

근로 시간이 적은 국가는 밝게, 많은 국가는 어둡게 표현이 잘된 것 같습니다. 

최근 10년간 변화 추세

OECD 40개 국가 중 노동시간 최상위 3개국, 중간근로시간 3개국, 최하위 근로시간을 가지는 3개국을 기준으로 변화추세를 분석 해봤습니다.

그래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전반적으로 각 그룹간의 극적인 변화는 없었습니다. 최상위 2개국이었던 한국과 멕시코는 점진적으로 감소하는추세입니다. 가장 근로시간이 적은 독일은 2008년보다 미세한 감소를 보이고 있는데, 헤븐에서 더 헤븐이 되는 믿을수 없는 광경입니다.

출처 : OECD Statistics

* OECD 자료를 가지고 직접 작성한 표입니다.